#2 | 2018 DBS 브릿지 영상

수습 때 만들었던 STATION ID에 이어, 정국원 되자마자 만든 브릿지 영상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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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테이션 아이디 만들 때는 일러스트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, 브릿지 영상에서는 일러스트를 써보고 싶었음!
이렇게 보니까 또 별거 아닌 것 같은데, 오브젝트 디테일 살려보겠다고 키프레임 엄청나게 박던 기억이 난다,,☆★
스테이션 아이디에서는 원색을 많이 써서, 브릿지 영상에서는 파스텔 계열 위주로 사용했고!
부조정실 장면은 콘솔이나 PVW, PGM 화면 등의 디테일을 살리고 싶었음.
하지만 가장 큰 포인트는 편집할 때 다리 떨고 있는 아텍의 모습. (=나)
(근데 수정 전에 PVW를 PRV?로 써서 지영선배한테 피드백 받았었음ㅋㅋㅋㅋ PVW랑 PGM 컬러 디테일도 선배가 잡아주심 희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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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국원 합숙 때 30311에 밤샘용 간식 구비해놓고, 합숙 일정 끝나면 집 들러서 씻고 올라와서 또 작업하고 그랬는데,,,~*
이 땐 수습 때보다 편해졌지만 마스터 때문에 잘 못 자고, 피곤해서 아침마다 커피 달고 살았었음.
눈 뜨면 커피 X2 뻥 안치고 지금 카페인 중독의 8할은 정국원 합숙임ㅠAㅠ
이 때랑 지금이랑 달라진 게 있다면, 여전히 마스터는 괴물같은 존재지만(^^)
옛날엔 진짜 말 그대로 다가오는 게 끔찍했고, 지금은 다가오는 마스터에 맘 졸이며 받는 스트레스에 익숙해져서 나름 즐기게 된 것 같음 (약간 변태같다.)